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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금릉초 4년 연속 전국소년체전 메달 획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6.03 16:25 수정 2024.06.03 04:25

금릉초 6학년 정대호 학생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 획득

금릉초등학교 수영부 7명(6학년 정대호, 서은혁, 이원희, 5학년 나혜성, 4학년 김채현, 도윤건, 이유민)은 2024년 5월 25일부터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들 중 특히 6학년 정대호 학생은 남초부 1m 다이빙 경기에서 2위로 입상하여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금릉초 수영부는 2021년 은메달 2개, 2022년 금메달 3개, 2023년 금메달 1개에 이어서 4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는 역사를 이룩했다.


정대호 학생은 겨울방학 동안 강도 높은 체력 훈련과 자세 훈련을 소화하며 남초부 1m 스프링보오드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노렸다. 학교에 적극적인 지원과 코치의 과학적인 지도로 정대호 학생은 2024년 5월 26일 경기에서 6번의 시도에서 흔들림없이 자신의 기량을 펼쳤고 공중동작과 입수자세 모두 깔끔하게 해내었다. 자신의 자세에 만족하고 결과를 기다리던 정대호 학생은 결과 발표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우자 환희에 웃음을 지었다.


금릉초등학교 황연옥 교장은 정대호 학생의 메달 획득을 크게 칭찬하며“앞으로도 금릉초등학교가 경상북도와 김천시 수영의 주축 학교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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