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북지체장애인협회원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할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천 신음동 행복타운에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행복병원 담당의 김승호과장(소아청소년과장)외 의료진 10여명은 무료진료,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검사, x-ray촬영, 심전도검사, 소변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향후 진료 및 검사에 대한 결과안내 · 건강관리 교육 등 세심한 사후관리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TS교통안전공단,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와도 연계해 맞춤형교육과 치매선별검사도 실시했다.
김천의료원 행복병원 담당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김승호과장은 “학교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돕기위한 다양한 정책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이번처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등 여러 기관과 연계해 의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진료를 시행할 예정이며, 6월에는 경북지절발달장애인복지협회 상주시지부, 김천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칠곡군 가산면 지역주민등 경북 서부권 의료소외계층을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