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17일 김천소방서 자체 상황실과 김천시 황금동 일원에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극한 호우로 인한 동시다발적 재난 상황 발생과 119 신고 폭주에 따른 신고 접수·소방 출동대 편성 운영 등을 훈련함으로써 풍수해 대비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김천소방서 전 직원은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수난 구조장비를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한 출동태세를 갖춰 김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