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19일 오전 10시 한동주 대신동분회장, 최규탁 대신동 사무장 및 주변경로당회장 5명, 임재춘 김천시 사회복지과장, 박대원 대신동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대신동분회 신음금류아파트경로당의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신음금류아파트 경로당은 1994. 8. 20 개설된 경로당으로 회원 30여명이 혼연 일체가 되어 경로당 발전에 기여하여 오던중,
강희만 회장이 2021. 9. 6부터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경로당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경로당 내⸱외 환경정리는 물론 회원상호간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 하면서 2022년도부터 현재까지 3년동안 노인자원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물론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보살펴 주고 있으며, 아파트주변 꽃 가꾸기로 쾌적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공적이 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교통안전교육 등 10여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고, 이로 인해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2회, 경북연합회장상 1회를 수상해 그동안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오늘 현판식을 갖게 됐다.
이 자리에서 이부화 김천시 노인회장은 ”김천시에서 처음으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고 하면서 ”전국경로당 67,322개소중 1,346: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모범경로당으로 선정이 됐으니 더욱 발전하는 경로당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희만 회장은 ”별로 한것도 없는데 이렇게 영광스런 현판식을 갖게 되었다며 그 동안 협조해주신 회원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에 만족치 않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회원여러분들이 서로 협조하고 단합해서 더욱더 모범적인 경로당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