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경상북도 21개 관서 중 종합평가 최우수(도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실적을 관서별로 집계하여, 봄철 화재예방대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봄철에는 3대 전략 55개 중점 추진과제를 토대로 ▲드론을 활용한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위험물제조소등 배치도 보급 ▲해빙기 건설현장 화재안전지도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세우기 캠페인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훈련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해 주어 이런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재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는 김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