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감문면 방위협의회는 6·25전쟁 제74주년을 기념해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의 방위협의회 소속 인사들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감문면 방위협의회 임원진들이 준비한 것으로, 각 마을의 방위협의회 소속 인사들이 16가구의 참전 유공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해주신 참전 유공자분들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을 잊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호국정신을 미래 세대에게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에 준비한 위문품이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