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제일병원은 지난 24일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수많은 지역민과 환자 및 지역시민 등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천시 보건소와 함께 시민의 건강권을 지원하고 환자중심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환자안전감염관리 포스터전 ▲환자안전가로세로 낱말퀴즈 ▲손세정 교육기(글리터버그)를 활용한 손위생 교육 ▲감염OX 퀴즈 ▲결핵예방교육 ▲위험요인 모니터링 ▲온열질환예방 ▲조영제부작용 교육 ▲의약품부작용 인식개선 ▲산모교실, 분만실 투어 등과 보건소의 금연 및 절주프로그램, 뇌심혈관예방교육 등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강모(42. 부곡동)씨는 “아이와 함께 참여하게 됐는데 저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한 체험이었습니다.”홍모(65. 대신동)씨는 “병원에서는 진료만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것을 체함하니 참 재미있어요.”라고 소회를 밝혔다.
강선지 기획실장은 “우리병원은 지역민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선도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