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1일 까지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갈 제9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 했다.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 나영민, 부의장 이승우, 의회운영위원장 김세호, 행정복지위원장 배형태, 산업건설위원장 이상욱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우지연 의원, 행정복지위원회는 정재정 의원, 산업건설위원회는 윤영수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나영민 신임 의장은“제9대 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시민과 소통하고 동료의원들과의 화합된 모습으로 발전된 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천시의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안정에 초점을 맞추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의장인 저를 포함한 18명 의원 모두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주민이 원하면 어디든지 먼저 달려가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여 시민 여러분의 민생 전반을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