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골마을에 지난 7월 18일 경북 고령군 월산 2리 주민 30여 명이 방문하였다.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된 고령군 주민들은 자산골마을의 사례를 현장에서 보고 배우고자 방문하였다.
이날 견학에서 자산골 주민협의체(위원장 이정길)는 자산골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소개, 마을 소개를 통해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의 지속적인 운영과 관리, 벽화를 중심으로 한 주거환경 개선 사례를 공유했다.
2023년 제주도, 강원도 철원, 대구를 포함한 전국의 여러 지자체에서 자산골을 방문한 것에 이어 올해도 자산골 새뜰마을사업 성과를 벤치마킹(비교검토)하기 위해 방문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김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담당자는 “타 지자체에서 자산골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자산골의 사례가 효과적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