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에서 위탁받아 운영 중인 김천시 아이돌봄지원센터(센터장 이상민)에서는 지난 22일에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경상북도 내 대학에서 아동 관련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을 추천받아 인·적성 검사와 면접, 사전 필수교육 등을 마친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다.
오리엔테이션 총괄을 맡은 박현진 부센터장은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화의 다양성과 더불어 지역이 함께 돌보는 공동 아이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 대책 중 하나로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를 기획하여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경북지역 내 인재를 활용함으로써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돌봄과 주거 지원을 핵심으로 다양한 실행 계획들을 모색하고 추진하고 있다.
경북보건대학교에서는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이외에도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여,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돌봄 장소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운영하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하는 정부의 정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모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김천 더푸름아이돌봄지원센터 이용 문의 : 431-5470/5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