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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운 김천에서 사는 게 행복해요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23 10:35 수정 2024.07.23 10:35

우리는 칠곡호국기념관에서 민족의 얼 배웠습니다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신규사업으로 시행 하고 있는 “엄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활동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조상들의 애국정신과 더불어 그들이 남긴 발자취, 호국 정신에 대한 직접 체험을 위하여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찾았다.

이른 아침 비가 부슬부슬 내림에도 불구하고 빗속을 뚫고 달려 현장에 도착, 칠곡호국기념관을 관람하면서 우리 조상들께서 우리나라를 지키고자 애쓴 흔적과 열정 그리고 강한 애국정신에 대하여 듣고 직접 그 현장들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가 애국자들의 정신에서 탄생되었음을 서로 간 실감하였다.


이어 꿀벌나라테마공원에 도착, 전통 꿀뜨기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 가정에서 매일 먹고 있는 달콤한 꿀이 생성되는 과정이 그저 신기하다면서 환호와 감탄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오늘 본 체험에 참가한 부곡초등 한모 군(9세)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고향 김천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굳건한 정신을 가진 우리 조상들에 의해서 지켜졌다는 사실에 존경심을 표 하면서 아직은 어리지만 내가 할 수 있는 나라사랑 즉 애국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라면서 어른스럽게 말하였다.



앞으로도 김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엄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 프로그램을 다양한 체험으로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 실질적인 관심으로 현장 실사 등 우리 모두가 만족하는 체험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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