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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화물 전기자전기 도심물류 현장 참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23 11:24 수정 2024.07.23 11:24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 화물 전기자전거 기반의 친환경 도심물류 실증현장에 참여해 물류현장 실무경험과 역량을 키운다”

경북보건대는 친환경 물류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도심물류 특화 모빌리티(화물용 전기자전거,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심물류 실증사업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공동으로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카고바이크를 활용한 물류 신(新)시장성 검증 및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그린 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를 총괄주관으로 하여 13개 특구기업들과 함께 카고바이크(화물용전기자전거)를 활용한 도심물류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실증에 직접 참여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의 생활물류 서비스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은 특화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물류현장 신시장성을 검증하고 지역내에 라스트물류 사업모델을 배우고 있다. 이번에 카고바이크를 이용한 지역 주민 참여 실증 프로그램 운영 공동참여를 통해 향후 물류업무 중간관리자 등 물류 경험과 자연스러운 지역과의 교감 및 현장실무 훈련의 기회가 되고, 향후 물류 직업인으로서의 현장 전문성도 키우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보건대는 2023년 7월 12일 경북TP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경북 김천의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그린물류특구를 기반으로 물류 신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카고바이크 산업육성이 보다 더 속도감 있게 물류산업현장에 상용화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김천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등과의 긴밀한 물류산업 산ㆍ학ㆍ관체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카고바이크가 물류산업의 한축으로 성공 모범사례로 창출될 수 있도록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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