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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공무원, 아포읍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구슬땀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23 16:32 수정 2024.07.23 04:32

피해 농가, 많은 위로 된다며 고마움 표시

김천시 아포읍은 23일에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아포읍 일대 수해 지역에서 김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김천시청 공무원 및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이 아포읍 의1리와 지1리에 위치한 8,000평 가량의 수해 피해 시설하우스를 찾아 파손시설 정비, 부직포 수거 및 청소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는 “호우 피해로 인하여 포도 하우스가 망가져 아주 속상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천시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서 복구를 위해 힘써주니 많은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호우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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