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는 지난 7월 15일부터 9월 8일까지 암 검진 수검률을 높여 생활습관병과 6대 암 조기 발견을 위해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민 지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 질병이다. 연말 집중에 따른 수검자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수검자 집중이 적은 시기에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며“하계휴가를 활용한 분산 수검을 유도해 수검률 향상을 위해 이벤트 기간에 암 검진 항목 1개 이상 수검한 대상자 중 별도의 신청 없이 추첨을 통해 총 400명 선정해 휴대용 야외 의자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암 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이상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이상 여성, 2년 주기) △간암(40세이상 고위험군, 6개월마다) △대장암(50세이상, 1년 주기) △폐암(54세~74세 고위험군, 2년 주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