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사회종합 사회종합

경북신용보증재단·국민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위해 맞손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29 17:34 수정 2024.07.29 05:34

2024 국민은행 2차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영 위기 소상공인에게 120억규모 추가 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이 최근 물가상승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은행과 2차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이 지난 3월 12억원 출연에 이어 8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수인 12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본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 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이며, 자금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 콜센터(1588-7679)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의 지점을 선택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중권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3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국민은행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이번 협약이 도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