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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종합일반

가족과 함께하는 나는야 김천 꼬마정원사! 성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8.12 10:35 수정 2024.08.12 10:35

식물과 자연에서 즐겁게 노는 방법을 배웠어요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생과 부모 27팀(61명)을 모집해 오전, 오후반으로 나누어 ‘나는야 김천 꼬마정원사!’를 진행했다.


‘나는야 김천 꼬마정원사’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정원 체험과 놀이 기회를 제공해 부모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원의 다양한 풀과 잎, 꽃을 관찰해 세밀화 그리기, 식물 관련 그림책 읽기, 허브를 이용한 까나페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새로움과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정원 활동을 하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식물도 직접 만져보니 힐링이 되고, 아이의 마음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정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정원 문화에 친해질 수 있도록 일상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미래 정원을 이끄는 리더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행복 시민・치유 농업교육으로 하반기에 반려동물 집밥 레시피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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