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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김천시의회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격려 행사 마련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8.20 13:51 수정 2024.08.20 01:51

경북보건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100여 명 숙식 제공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19일 김천시의회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출국에 맞춰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과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수철 농협시지부 농정지원단장 그리고 배대성 학사운영처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숙식하고 있는 경북보건대 기숙사 홍빛관과 구내식당을 방문해 시설 편의성,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나영민 의장은 “공공형계절근로사업이 지역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공공형계절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통해 근로자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적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문인력양성과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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