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7일부터 8일까지 김천시에 있는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교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한 ‘교직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교육청 교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구성원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 교직원과 가족 15가정 60명 규모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전통 문패 만들기 체험과 가족 도전 99초, 이색 요리대회, 도전 골든벨 등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캠프 참가 접수는 22일 11시부터 26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http://www.gbe.kr/edushare/main.do)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가비 2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치유 캠프를 통해 교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