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지난 23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된‘2024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심폐소생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및 생활안전 강의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강의 역량 향상 및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경연대회에는 경상북도 21개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부문 10개팀과 생활안전 부문 11개팀 31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서 김천소방서 다수 여성의용소방대 지경미 지도부장, 김지년 보급반장, 김은희 대원이 심폐소생술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석수 김천의용소방대연합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강사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지킴이로 김천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처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