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김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김천팜앤장터’에서 8월 1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에게는 추석 선물에 대한 가격 측면에서 부담감을 줄여줌과 동시에 우리 시 농특산물에 대한 홍보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김천팜앤장터 내 모든 품목(제외 신청한 업체와 주류 제외)에 30% 할인을 진행하며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업체가 있을 시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우리 시 우수 농특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준비된 물량이 소진되면 할인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김천팜앤장터’에는 112개의 농가 및 업체가 입점해 있고, 총 1,053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농산물의 특성상 시기에 따라 판매 품목이 달라지기에 현재 모든 품목이 판매되고 있지는 않다. 이에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김천팜앤장터가 되기 위해 관내 입점 농가 및 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농식품유통과 농식품수출팀(054-421-2542)에 문의하면 된다.
도춘회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추석맞이 할인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쇼핑의 선택을 넓히고 지역 농가에는 판로의 기회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김천팜앤장터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