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근로자와 기업 모두 경쟁력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된다.
공단은 매주 금요일‘가족사랑의 날’운영, 직원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 실시, 화상회의 등의 관련 실적과 향후 계획을 주요 내용으로 캠페인 3개 분야에 대한 참여 신청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해 지난 23일 캠페인 참여를 승인 받았다.
김재광 이사장은 “일과 가정의 균형이 공공 부문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캠페인 핵심 3분야를 지속 실천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