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8일 응명동 매목경로당에서 지역주민들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 시작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식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 장애인식 개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카툰을 전시하고 사업별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장애인식개선 OX 퀴즈를 실시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흥미롭게 전달하였으며, 승강기 안전교육을 진행하여 승강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식개선 한두선 강사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제목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장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나서서 노력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장애인식개선교육은 9월 24일에 부곡동 문지왈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