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대학교 본관에서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중간실적발표회를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중간실적발표회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청년CEO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점검과 현실적 조언 및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 창업진행도가 우수한 청년CEO를 선발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용준 단장, 김봉수 부단장, 홍상민 청년CEO사업단장, 김동훈 교수, 정우민 교수, 서재필 교수 등 사업단 대학 관계자들과 김천시청 윤혜수 주무관,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석훈 처장, 한국도로공사 권지환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정윤 팀장 등 관내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참가팀은 5개 팀으로서 6차산업 창업 1팀, 지식창업 2팀, 일반창업 1팀, 기술창업 1팀이며, 각 팀들은 중간실적발표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창업 진행 과정과 개발된 제품을 소개하였고, 정성·정량적 성과를 포함한 사업진척도를 발표하였다.
시상은 5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3팀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김세옥님(미술체험 및 카페음료 - 지식창업), 우수상에는 최선영님(운동재활, 미술재활, 언어재활 – 일반창업), 장려상에는 마진철님(맞춤형 AI – 기술창업)이 각각 수상하였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이 수여되었다.
홍상민 청년CEO사업단장은 “선정부터 중간발표회까지 열심히 노력해 주신 청년CEO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남은 기간 동안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짜임새 있는 계획을 바탕으로 성공 창업의 길로 진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김천시 청년CEO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매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