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에서는 지난 1일 오전, 오후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집 및 배추 모종 심기를 추진했다.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재활용품 수집으로 모인 기금을 매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하여 따스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평화남산동 일원의 재활용품 수집을 하였고, 오후에는 연말에 있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재료로 사용될 배추 모종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광식 협의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재활용 행사가 이웃사랑을 위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박미옥 부녀회장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눠 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재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회원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나눔을 통한 인정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