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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9.03 14:21 수정 2024.09.03 02:21

창호 교체로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 개선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봉산면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했다.

사업대상자는 지난 8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통해 독거노인 1가구로 선정됐다. 대상자는 거주지의 창호가 알루미늄으로 돼 있어 단열이 안 돼 겨울철이면 생활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으며, 이를 개선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창호를 교체했다.



사업 대상자는 “겨울철이면 외풍이 심하고 창호 주변으로 얼음이 얼어 생활하기가 불편했는데 창호 교체로 앞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종여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써 더 이상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강일 봉산면 부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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