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면 체육회는 지난 4일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하반기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체육회 부회장, 고문, 이사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병근 도의원과 하규호 직지농협장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다.
회의는 2024년 10월 15일 치러질 시민체전 계획 전반에 관한 내용 전달을 시작으로 예산(안), 입장식, 선수 선발, 연습 일정 등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체육회장과 회원들은 각자의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으며, 올해는 시민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김병용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부응하여 시민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면에서도 이번 시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