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3일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도변 풀베기를 했다.

이날 부항터널~하대리 삼거리 6km가량에 대한 연도변 풀베기를 추진했으며, 도로 주변 잡목 및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쾌적하고 안전한 부항면을 만드는 데 이바지했다.

성수경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부항면을 위한 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항면이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연도변 풀베기 활동에 협조해주신 부항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도변 풀베기 활동으로 부항면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과 청정 부항면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