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 합동으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5일 양금동‘양금폭포’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석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30여 명과 소방공무원들이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로, 주요 도로의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우석수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에 의용소방대가 적극 앞장서고 싶다”며“봉사활동은 물론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