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자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일 관변단체,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변 공원, 감천변 산책로, 하천 등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던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150kg를 수거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에게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했다.
자산동에서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청결 운동 실천으로 14개 단체 가 릴레이식 매월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금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체육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철인데도 불구하고 동참해 주신 단체 회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실시한 환경정비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청결한 자산동 이미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 스스로가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자산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