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을 가속화하는 인공지능 100% 활용법’ 주제로 특강
김천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지난 10월 8일 오전 10시 30분 탑웨딩 신관 3층 그랜드홀에서 제13회 김천CEO포럼 오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과 황병우 iM뱅크은행장을 비롯하여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 김대중 김천세무서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이은직 경북보건학교 총장, 김우중 한국노총 김천지역지부의장, 정광영 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장, 민명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장, 김재삼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강병직 덕산의료재단 이사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고 좋은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강의는 글자나 데이터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기업을 경영하며, 학교 및 정부기관, 기업 등에 AI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이수민 웨인힐스브라이언트 AI 대표를 초빙하여 변화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대를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수민 대표는 “최근 AI기술을 활용해 전통적인 산업들을 혁신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AI를 기반으로 생산성 효율화와 업무 자동화를 통해 +가 아니라 x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가고 있는 기업 환경에서 인공지능을 활용능력이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의 비즈니스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병우 iM뱅크은행장은 “4차 산업혁명시기에 AI 활용은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고 말하고, “기업들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해 도약할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힘을 쏟겠다”고 인사했다.
이승우 김천시의회 부의장은 “농사 시기마다 필요한 물과 농약이 무엇인지 알아야 되는 것처럼 기업들의 어려움을 적극 얘기해달라”면서 의회차원에서 선제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