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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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념식은 10월 경로의 달과 노인의 날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노인강령낭독을 시작으로 남다른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표창패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은 도지사상 김정신, 시장상 박봉하 외 25명, 국회의원상 김현태 외 10명, 시의장상 박옥배 외 10명, 중앙회장상 고병국, 경북도연합회장상 정택, 지회장상 최복동 외 8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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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는 행복선생님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함께 프로그램 활동을 진행하면서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을 로비에 전시했고, 실버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흥을 북돋웠으며 식후 행사로 진행된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은 어르신들과 기념식 참석자에게 즐거움을 주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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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화 (사)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국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노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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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가 오늘날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노력과 희생 덕분이다” 어르신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일자리·건강·돌봄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쳐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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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행복한 김천의 발전을 도모하자는 나영민 시의회의장과 최병근 도의원의 축사도 이어졌다.

100세 시대를 즈음하는 이 때에 노인인구가 많은 김천지역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일자리, 여가활동을 위하여 시민 모두가 앞장서기를 바란다.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인생을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