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대회는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글 ‧ 그림문화경진대회를 통해 문화공동체운동을 전개, 도민의 문화 수준을 향상하고 경쟁보다는 경연으로 도민 화합에 기여할 취지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생명운동에 대한 이해로 동참하여, 친환경적인 행사를 추진하고 향후 지속적인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새마을회 주최 새마을문고경북도지부 주관으로 치러지는 이 행사에는 도내 기관장 및 도단위 새마을단체장 등 1,5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대상 및 종목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지며, 김천시지회 일반부에서 최우수상 김민주, 우수상 조윤정, 장려상 배선희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김천시 농소면 도공촌마을에 거주자로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은 농소면 용암리 소재 도공촌커뮤니티센터 1층 작은도서관에서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박영희 회장, 안옥선 총무, 박찬우 도공촌조합장과 몇 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농소면의 도공촌마을은 김천혁신도시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60호로 구성된 대규모 전원 단독주택단지로 조성되었다. 현재 한국도로공사 및 교통안전공단 등 이주 공공기관 직원들과 시공무원, 일반인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