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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전문가 초청 릴레이 28차 특강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22 16:58 수정 2024.10.22 04:58

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강(28차)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특강에서 홈플러스㈜ 정광철 차장(경영학 박사)는 블록체인, 로봇테크, 개인화된 데이터기반의 AI 웹서비스가 융합된 스마트물류가 국가경쟁력과 지역사회의 가치를 창출한다며 “리테일 물류유통의 Future and Revolution”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홈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산지의 생육과정부터 소비자에게 공급되는 물류유통의 전과정을 구체적으로 투명하게 확인이 가능한 식품이력 추적시스템을 글로벌기업인 Walmart로부터 도입하였고, 특히 산지 농가의 수익성을 증대시켜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었으며 소비자들에게는 믿고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는 편익 등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였다. 또한 ㈜홈플러스는 로봇테크와 AI 웹서비스가 융합된 스마트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한 아마존와 같은 방식으로 중대재해로부터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환경 및 생산성 향상과 함께 지역사회의 고용을 창출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있는 “㈜홈플러스의 리테일 물류유통의 Future and Revolution 실무”을 강의했다.

한편, 홈플러스㈜정광철 박사는 "국내에서도 쿠팡, 네이버, 신세계, 롯데, 홈플러스 등의 기업에서 블록체인, 로봇테크, AI웹서비스가 융합된 스마트 물류의 도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창출하고 물류유통의 혁신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되는 가치 선순환 체계수립가 결국 기업 경쟁력이 우위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 스마트물류를 통한 가치창출은 대학 및 지역사회와 국가 경쟁력을 상승시키는 가치의 선순환이라고 확신하며, 경북보건대학은 스마트물류계열 재학생이 스마트물류를 기반으로 물류유통으로 연결되는 필수인력인 중간관리자 육성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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