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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소년교도소, 소년수용자 마음에 가을의 선율을 울리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24 12:18 수정 2024.10.24 12:18

김천소년교도소, 한국사법교육원의 찾아가는 음악회 실시

김천소년교도소는 2024년 10월 23일(수) 한국사법교육원 후원으로 그 산하 공연팀인 휘란클래식앙상블과 소년수용자가 함께하는 한국사법교육원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법의 대중화·생활화에 기여한 한국사법교육원의 이영근 이사장이 ‘미래 세계를 위한 도약’이라는 특강으로 소년수용자에게 준법의식의 중요성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전하였고,



이후 휘란클래식앙상블 팀은 영화, 드라마 OST와 호두까기인형 꽃의 왈츠 등 소년수용자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보이며 수용생활의 위로와 격려를 전하였고, 이에 소년수용자들도 연주가 끝날 때마다 큰 함성과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천소년교도소 이일환 소장은 “소년수용자에게 마음의 울림을 전하는 음악회를 열어주신 한국사법교육원과 휘란클래식앙상블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소년수형자가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교정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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