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31일까지 의회 청사 로비에서 ‘경로당 어르신 작품 전시회’를 열고 의회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나영민 의장의 9대 후반기 의정 방향과 결부되는 것으로 시민들과의 참여와 소통을 확대하고 의회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의회 방문객들이 많은 임시회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게 됐다.

전시된 작품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경로당 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어르신들의 공예, 그림, 시 등 150여 점의 작품을 제공했다.

나영민 의장은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이부화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사 공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의회를 진정한 민의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