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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경북보건대 물류기업인 초청 릴레이 30차 특강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28 09:32 수정 2024.10.28 09:32

경북보건대에서는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 물류기업인 특 강(30차)을 개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기업인 초청 특강에서 김경준 브랜드 전략 본부 본부장(아머드프레시(주))을 초청해 "푸드테크 기업의 성장과 유통 및 물류 그리고 SCM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에게 기업의 성장 과정의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물류 및 공급망 관리(SCM)가 기업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실무적인 관점에서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특강에서는 아머드프레시(주)의 마케팅 업계에서 푸드테크 기업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 시작해 “물류와 SCM과 융합, 연계, 초연결되는 조직의 필요성”이 대두된 배경과 실무 사례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특히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운송 관리, 현지 규정, 현지 물류 등의 물류 관리를 위한 전략적 경영 비법도 공유했다.

아머드프레시(주) 김 본부장은 “AI 기술이 기업 전반의 의사 결정과 조직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AI가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 결정 단계를 축소하면서 조직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설명했고, 이에 학생들에게는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필요성이 필수적이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작지만 강한 기업 네트워크 영역을 추가로 확대하여,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의 기업 취업과 진로 영역을 보다 넓히고, 특히 물류 중간관리자 양성에는 기업경영 방향성에 발맞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됐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05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 아머드프레시는 마케팅 전문 대행사로 시작해, 청년떡집을 비롯한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런칭하였고,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서 대체식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푸드테크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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