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9일 오전 김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Deepfake) 범죄 유형과 처벌,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점 홍보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피싱 범죄 수법에 대해서도 주의를 당부하는 등‘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특정인의 얼굴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영상, 사진에 있는 얼굴이나 특정 부위에 합성하는 딥페이크 영상 또는 사진을 받았을 때 그 파일을 클릭하거나 시청하지 말 것을 안내하고, 실수로 클릭하였다면 반드시 악성앱 설치 여부를 확인하여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하였으며, 장난으로 딥페이크 영상물을 만들다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경고하는 등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