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에 따르면 김천 중앙중학교(교장 서학영) 1학년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국립 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에서 첨단 IT 융복합 기술 체험 과정이 진행하였다고 19일에 밝혔다.
금오공대에 설치된 슈퍼컴퓨팅센터 투어를 시작으로 기계시스템공학부 스마트모빌리티전공(교수 손정우) 및 인공지능공학과(교수 김태형)에서 체험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 전공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하면서 IT 기술 개발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잊을 수 없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컴퓨터 관련 연구원이 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이곳에서 컴퓨터 관련 연구원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인공지능 분야가 앞으로 어떻게 적용되고 발전하게 될지를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에서 위탁 운영 중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주관하여 진행하였으며, 첨단 IT 융복합 기술 체험 외에도 지역대학전공체험, 지역거점기업탐방, 전문가특강, 진로심리검사, UCC공모전, 멘토-멘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김천시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