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은 20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장 및 시의원, 산불 감시원, 의용소방대원 등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 결의대회 및 산불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가을철 건조해지는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불 없는 맑고 푸른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결의문 낭독으로 증산면민의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고, 산불방지의 중요성과 산불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철 증산면장은“증산면은 산림이 주민생활의 소중한 터전이다.”라며“우리의 소중한 터전을 지키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증산면이 더욱 번성할 수 있도록 산불은 물론 작은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