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1일 대덕면 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여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로 담근 김치가 대덕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생각을 하며 열심히 행사를 준비했다. 추운 겨울에 우리의 이웃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진행하겠다”라며 김장 행사를 도와준 새마을협의회 회원 모두와 봉사의 기쁨을 나눴다.
손중일 대덕면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김장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분들의 손길이 모여 이웃에게 커다란 온정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만든 김치는 대덕면 각 마을의 홀몸노인, 저소득 가정과 마을회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