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11월 22일 오전, 김천시 구성면사무소에서 남김천농협 조합원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드라이빙 VR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유관기관인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운영한 것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가상현실(VR)로 구현하여 이동형 장비에 탑재해 가상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VR 시나리오는 도심부(무단횡단 등 7개 체험), 고속도로(위험예측 등 5개 체험), 이벤트코스(졸음운전체험 등 6개 체험) 총 15분으로 구성된다.
교육에 참가한 A씨(남, 63세)는 “교통안전 VR 시뮬레이터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교통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졌다. 앞으로 더욱 안전운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경찰서는 “어르신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VR 체험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으로 고령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