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21일 남면문화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시장님, 문상연 김천시 새마을회장, 이영숙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 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남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배추 300포기의 김치를 정성스럽게 버무려 담근 후 김장김치 120통을 만들어, 지역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임채욱 회장, 나계월 부녀회장은 “김장이 어려운 남면 주민을 돕기 위해 매년 김치를 담가 나눴다”라며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