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김천시지회는 22일 김천시 지체장애인협회 프로그램실에서 여성장애인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장애인 사회화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힐링센터의 성미영 강사의 진행으로 여성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간단한 생활운동을 시연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깨닫고,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 예방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정신적, 신체적으로 모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으며, 실생활에 유용한 운동법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는 평가가 이어졌다.

김길영 지회장은 “치매는 단순한 기억력의 문제가 아니라 일상적인 삶의 질과 관련이 깊어 꾸준한 생활운동과 뇌를 자극하는 활동으로 예방할수 있도록 노력해야된다.”며 “앞으로도 여성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관계 증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