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율곡동분회는 6일 율곡동행정복지센터 3층 사랑방에서 12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미영 율곡동분회 사무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현안 전달과 더불어 경로당 깔끄미 사업을 비롯한 노인일자리사업 안내와 내년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경로당 주5일 중식도우미 지원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미영 사무장은 사업별 지침 및 유의사항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각 경로당에서는 남은 기간 동안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을 철저히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회의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 “올 한 해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 복지 증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율곡동노인회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