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025년 소원 트리’를 설치해 봉산면을 방문하는 주민들이 새해 소원 메시지를 트리에 다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 봉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들어서면 새해 희망과 소원이 주렁주렁 걸린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반짝 빛을 내며 방문객들을 환하게 맞이하고 있다.

소원 트리는 올해 말일까지 봉산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고 직접 카드에 소원을 적어 트리에 매단 후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어 연말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매일 기쁜 하루’와 같이 소소한 행복을 비는 소원부터 사랑, 건강, 금전, 행운, 평화 등 다양한 소원들이 트리를 가득 채우고 있다.

한종국 봉산면장은 “봉산면을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크리스마스 정취를 느끼시고 소원 카드에 적은 새해 소망이 모두 이루어져 반짝반짝한 2025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