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은 지난 12월 17일 김천 혁신도시 로제니아호텔 2층 중회의실에서 김천시 청년CEO육성사업 최종실적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최종실적발표회에는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고채석 산학협력부단장, 홍상민 청년CEO사업단장, 전승호 교수, 김동훈 교수, 정우민 교수, 서재필 교수 등 사업단 대학 관계자들과 김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강전원 과장, 이은상 팀장, 황보현 주무관 등의 김천시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정석훈 처장, 한국도로공사 권지환 팀장, 한국전력기술(주) 김정윤 팀장, 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 등 관내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청년CEO육성사업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시행기관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천시 관내에 거주 중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자금지원,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실적발표회는 청년CEO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CEO들의 우수한 사업 아이템 발굴과 실질적인 창업에 대한 최종 성과 및 실적들을 평가함으로써,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에 그 목적이 있다.

 참가팀은 6차 산업 창업 1팀, 지식창업 2팀, 일반창업 1팀, 기술창업 1팀이며, 각 팀들은 최종실적발표회를 통해 현재까지의 창업 진행 과정과 개발된 제품을 소개하였고, 정성·정량적 성과를 포함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였다. 

 시상은 5명의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하여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유유희(김세옥:미술공방), 우수상에는 티울발달연구소(최선영: 운동재활, 미술재활, 언어재활), 장려상에는 체리웨이브(윤선영: 수영용품)이 각각 수상하였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0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이 수여되었다. 

 김천대학교 홍상민 청년CEO사업단장은 “청년CEO육성사업을 위하여 김천시청 및 한국전력기술(주),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김천시와의 협력을 강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 창업가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4년 김천시 청년CEO 육성사업’을 통해 김천시 청년CEO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매출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학협력의 성과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