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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구성교회, 성탄절 맞아 라면 45상자 기증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2.27 11:31 수정 2024.12.27 11:31

성탄절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 전달​

구성면은 26일 구성교회(담임목사 이호건)가 성탄절을 맞아 구성면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라면 45박스를 기증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고, 온정을 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성탄절 기증은 10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으로, 기증된 라면은 구성면 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성교회 관계자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구성교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지역 주민들께서 풍성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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