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채욱, 부녀회장 나계월)는 지난 20일 남면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회의에 앞서 옥산리 일원에서 마을진입로 및 옥산천을 따라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친 후, 총회에서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장 4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임채욱 회장과 나계월 부녀회장은 “매번 봉사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남면 새마을회가 어느 지역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에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현희 남면 부면장은“2024년 한 해 동안 남면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살기 좋은 남면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면 새마을협의회는 국토대청결 운동, 연도변 풀베기, 꽃길 조성, 폐자원 수거 및 활용 등의 환경보호 활동과 김장 김치 나눔, 사랑의 집수리, 불우이웃돕기와 같은 자발적이고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