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년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아 1. 21.~22.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베다니성화원, 김천행복한요양원, 한마음지역아동센터 등 3개 시설을 방문하여 지역사회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김천소년교도소에서는 2009. 3.12. ‘다함께 사는 우리’ 라는 뜻의 순우리말인 다울 봉사단을 정식으로 창립한 것을 시작으로 해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하였으며, 현재는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방문하여 지역 주민들과 동행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천소년교도소 이일환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 실천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소년교도소 직원들은 명절 및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비롯하여 인근 중학교 장학금 지원, 청소년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교정시설 참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 등 지역사회 사랑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