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영백)은 8일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추진하는 ‘칭찬 릴레이 캠페인’의 3월 선정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직접 문패를 달아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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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이달의 칭찬 조마인’으로 선정된 신곡1리 류지수 이장은 평소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 정신이 돋보이는 인물로, 이장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이날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선정자의 가정에 방문해 문패를 달아드리며 따뜻한 격려의 말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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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수 이장은 “이렇게 집에 걸린 문패를 보고 있으니 내 모습을 돌아보며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자는 다짐을 하게 된다.”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장협의회 회원분들께서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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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백 조마면장은 “작은 칭찬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칭찬 릴레이를 운영하게 되었는데, 면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이 있어 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 캠페인을 통해 면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널리 알려져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